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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볕 좋은 날
음악

어느 볕 좋은 날

두산아트랩 공연 2022

2022.01.27 ~ 2022.01.29Space111
추가예약오픈: 1.20(목) 오후 2시

전석 무료/ 매수제한: 아이디 1개 당 2매
* 본 공연은 온라인으로만 예약 가능합니다.

목금 8시 / 토 3시

아티스트 토크
1.28(금) 공연 후

낭독 60분

14세 이상 관람가

문의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두산아트센터] 코로나-19 대응책 안내: 확인하기

* 코로나-19 추이에 따른 유동적인 객석 운영을 위해 비지정석 예매를 진행합니다.
* 공연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공연 전후 출연진 및 스탭과의 대면 접촉을 제한하며 음식물, 선물 등의 반입 및 전달이 불가합니다.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관객 분들의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DOOSAN ART LAB

<두산아트랩 공연>은 만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이 새로운 작품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발표 장소, 무대기술, 부대장비, 연습실 및 제작비를 지원하며 매년 정기 공모를 통해 서류 심사 및 개별 인터뷰로 선정한다.

 

 

창작집단 너나들이
음악극 <어느 볕 좋은 날>

 

 

작: 박예슬
작곡: 조한나
작창: 안이호
연출: 이기쁨
출연: 안이호 최호승 이예지
음악조감독 · 건반: 고수영
피리 · 아이리시휘슬 · 클라리넷: 김조현
퍼커션: 윤두호
조명디자인: 박준범
음향디자인: 윤경민
조명크루: 김경호 조성현 박정원 이은지 정성민
음향크루: 차아령
무대감독: 이뮥수
조연출: 김민지

 

 

〈어느 볕 좋은 날〉은 18세기 조선 말기 선비 유만주가 어쩌다 세상에 남긴 일기장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역사가를 꿈꾸는 독서왕 유만주는 하루하루가 바쁘다. 하루 빨리 과거에 급제해야 한다는 걸 알지만 그에게 세상은 재미있는 것 투성이다. 이룰 수 없는 꿈을 꾸는 만주는 그럼에도 삶을 사랑하고 싶어 일기를 쓴다. 웃기기도, 슬프기도 한 유만주의 일기를 들춰보며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해본다.

 

너나들이는 작가이자 디자이너인 박예슬, 소리꾼 안이호, 작곡가 조한나를 중심으로 구성된 창작집단이다. ‘나’의 이야기가 ‘너’의 이야기가 되고 곧 ‘우리’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뮤지컬과 전통음악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고 ‘새로운 무엇’을 찾아가는 작업을 지향한다.

 

소리극 <오시에 오시게>

 

*이 작품은 『흠영 선집』(유만주 지음, 김하라 편역, 돌베개)에서 일부 발췌하여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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