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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컨템포러리 토크

두산 컨템포러리 토크

2017.09.20 ~ 2017.09.22연지라운지
  • 강사윤한솔, 전소정, 이경성
  • 안내수목금 7시 30분

    자유석 1,000원

    *회원가입 후 예매 가능

    생수 또는 음료 1잔 무료제공

    사전예약, 선착순 마감

두산 컨템포러리 토크

DOOSAN Contemporary Talk

 

공연, 미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우리와 함께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지금 이 시간들을 어떻게 보고, 듣고, 생각하고 있는지 들어보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통해 ‘오늘’의 예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9월 20일(수)

 

"곤란한 싸움: 길들여지지 않는 방법"

 

 

“예술은 진실을 직시하고 그것을 길들여지지 않은 방법으로 그려내는 힘이다.

지금 우리는 미의식을 통제하고 지배하려는 자들과의 곤란한 싸움을 하고 있다.”

 

 

윤한솔 연출가

극단 그린피그 대표

 

연극 

<할미꽃단란주점 할머니가 메론씨를 준다고 했어요><나는야 연기왕><인터넷 이즈 씨리어스 비즈니스><치정> <1984> <이야기의 方式 , 노래의 方式 -데모버전> <젊은 후시딘> <빨갱이. 갱생을 위한 연구><두뇌수술><원치 않은, 나혜석><의붓기억-억압된 것의귀환> <아무튼 백석> <나는야 쎅쓰왕> <누가 무하마드 알리의 관자놀이에 미사일 펀치를 꽂았는가> <빈커가 없으면 나는 너무 외로워> <나는 기쁘다> <오버외스터라이히> 외

 

수상 

2016 김상열연극상

2013 서울연극협회 ‘올해의 젊은 연극인상’ <아름다운 동행 -비밀친구>

2012 한국연극협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 <두뇌수술>

2011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윤한솔은 지금 이곳, 세계와 삶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에 의심을 던지는 작업들을 시도해왔다.(…) 그의 무대는 한편으로 새롭고 때로는 놀랍다. 낯설고 불편하지만 그것을 감내하고 찾아 다니는 그의 작업은 연극의 기능을 확대하고 그 가능성을 실험해보는 유효한 과정이다. 무엇보다도 윤한솔에게 기대되는 것은 그가 나이가 들어도, 그렇고 그렇게 흘러가는 세상사와 현실에 통달하게 되더라도, 이 한 줌 반밖에 안 되는 연극계에서 주류에 진입하게 되더라도, 닳고 닳은 노회한 연극술은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2011 두산연강예술상 심사평

 

 

 

 

 

 

9월 21일(목)

 

"예술가로 살아가기"

 

 

“예술가로서 예술과 일상적 삶이 조화롭게 뒤섞인 이상적인 상태를 꿈꾸지만, 사회 안에서 여러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그것이 분리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일상과 예술의 경계에 선 그들은 예술가로서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 해결되지 않은 문제, 닮아가고 싶은 점 등을 삶 자체로서 보여주고 있다.”

- '일상의 전문가'(개인전, 2015) 작가노트 중

 

 

전소정 비주얼 아티스트

 

개인전 

송은 아트스페이스(2017, 서울, 한국), 두산갤러리(2014, 뉴욕시, 뉴욕주, 미국), 갤러리 팩토리(2012, 서울, 한국), 갤러리 잔다리(2012, 서울, 한국), Centre Européen d’Actions Artistiques Contemporaines (2010, 스트라스부르그, 프랑스) 외

 

그룹전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2017, 서울, 한국), 빌라 바실리에프(2016, 파리, 프랑스), 우민아트센터(2016, 청주, 한국), 광주비엔날레(2016, 광주, 한국), 마라야 아트센터(2015, 샤르자, U.A.E.), 경기도미술관(2015, 안산, 한국), 헬싱키 디자인 미술관(2015, 헬싱키, 핀란드), 프로젝트 스페이스 큐브 (2014, 타이페이, 대만), 송은 아트스페이스(2014, 서울, 한국), 아르코미술관(2014, 서울, 한국), 퍼블릭 스토리(2014, 안양, 한국), 시청각(2014, 서울, 한국), 두산갤러리(2013, 서울, 한국), Corea Campanella(2013, 베니스, 이탈리아), 서울시립미술관(2013, 서울, 한국), 리움 삼성미술관(2012, 서울, 한국), Pilar Corrias Gallery(2012, 런던, 영국) 외

 

수상  

2014 송은미술대상

 

 

“전소정은 예술적 태도를 가진 사람을 통해 자신을 바라봤다. 필자는 예술적 태도를 가진 사람을 통해 자신을 바라본 작가를 통해 나를 돌아본다. 만약 관객이 전소정의 작업을 보고 자신을 반성한다면, 그의 작업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그것이 예술이 존재하는 궁극의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 2015.3 월간미술 인터뷰

 

 

 

 

 

9월 22일(금)

 

"생각의 방식, 하는 방식, 존재의 방식"

 

 

“우리는 왜 연극을 하는가?

연극을 통해서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가?”

 

 

이경성 작가/연출가

극단 크리에이티브 VaQi 대표

제3대 서울변방연극제 예술감독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 아티스트

 

연극  

<비포 애프터> <2016 한독 공동제작 벽-이방인 이피게니에> <삐끼ing> <그녀를 말해요> <남산 도큐멘타: 연극의 연습-극장 편><연극의 연습-인물 편> <서울연습-모델, 하우스> <강남의 역사-우리들의 스펙, 태클 대서사시> <당신의 소파를 옮겨 드립니다> <몇 가지 방식의 대화들> <틈> <대학로 쩜> <움직이는 전시회> 외

 

수상  

2016 영희연극상

2015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비포 애프터>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15 공연 베스트 7’ <비포 애프터>

       대한민국 연극대상 ‘신인연출상’ <비포 애프터>

2014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2010 동아연극상 새개념 연극상 <당신의 소파를 옮겨 드립니다>

2009 춘천마임축제 도깨비어워드

 

 

“깊은 고민, 무엇보다도 인간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신뢰는 이경성의 작품세계가 갖는 큰 장점이다.(…)그의 작업은 구체적인 일상과 공동체,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벌어지는 공간에 항상 밀착되어 있다. 그들은 작품을 만들기에 앞서 배우, 스태프 모두가 그곳에 물리적으로 머무르면서 장소를 호흡하고 장기간의 연구를 한다.(…)이경성은 인간을 긍정하고 신뢰하는 연출가다. 그리고 그것은 진정한 아방가르드 예술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다.”

- 2014 두산연강예술상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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