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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큐레이터 워크숍

창작자 지원두산 큐레이터 워크숍

세미나 VIII - 최태만

2016.11.01

두산 큐레이터 워크샵 2016 참가자들은 지난 11월 1일에 국민대학교 교수인 최태만을 초청했다. 최태만 교수는 90년대부터 한국 근현대 조각사를 연구해 온 조형이론 전문가로, <이천 국제 조각 심포지움>(2010), <창원조각비엔날레>(2014)를 비롯, 다수의 대규모 조각전시를 감독한 이력이 있다. 워크샵 참가자들은 그가 모란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을 거쳐 현재 국민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기까지 어떻게 조각이라는 장르에 유독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지속적인 연구를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동시대 조각이 장르로서 어떤 함의(혹은 도전)를 갖는지, 조형 작업을 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에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징후가 존재하는 지, 또 서사가 없는 덩어리 작업과 그에 대한 접근에 대해서도 같이 논의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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