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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큐레이터 워크숍

창작자 지원두산 큐레이터 워크숍

세미나 VII - 최재원

2017.09.25

일곱번째 세미나는 최재원 독립 큐레이터가 기획해 온 전시를 함께 살펴보고, 타 장르가 융합된 전시의 가능성과 방법론, 그리고 세 참가자가 2018년 1월에 기획하는 공동기획전시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이었다.


먼저 최재원 큐레이터가 아트선재센터에서 기획한 전시《2017 아트선재 프로젝트 #5: 최찬숙 - Re-move(리-무브)》와 전시 연계로 진행한 강연 구성과 내용에 대해 들어보았다. 전시연계 강연은 하이브리드 아이덴티티를 주제로 과학이나 테크놀로지 안에서의 혼종성 문제 등을 교차적으로 이야기하였고, 과학기술의 역사에서 억눌렸던 여성에 대한 리서치였다. 또한 아트센터 나비에서 기획 했던 전시와 강연, 실천 워크숍을 비롯한 큐레이팅 인터내셔널 디아스포라 포럼 등에 대해 들어 보았다. 과학과 테크놀로지, 포스트 휴먼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기획을 진행하는 그의 큐레이터쉽과 전시의 방법론, 더불어 세 기획자들이 준비하는 공동기획 전시 주제와 관련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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