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스쿨: 공연
공연을 만드는 사람들의 강연.
공연예술분야의 기획자, 예술가들이 직접 작업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작업할 때 무슨 고민을 하고 누구와 함께 어떻게 만들어가는지 들어봅니다.
두산아트스쿨: 공연
2022.7.29-8.19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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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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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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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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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다혜(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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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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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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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연출가) X 진주(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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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원숭이의 시간 : 연출가와 극작가의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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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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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청(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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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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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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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광(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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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즈워크(nose work) 연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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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및 강연자는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강연 접근성 추가 제공사항]
제공사항: 수어 통역, 한글 자막 지원
제공일정: 8.12(금), 8.19(금) / 총 2회
*전 회차 제공사항
- 휠체어석 지원(요청에 따라 추가 휠체어 제공)
- 이동보행 지원: 안내원과 1호선 종로5가 지하철역에서 만남
- 입말카드 지원: 관람 시간, 에티켓 등
*접근성 관련 별도 지원이 필요한 분은
예약 후 사전 신청(참석 3일전 설문 링크 발송)을 하거나, 두산아트센터로 전화주세요.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운영시간: 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추다혜 음악가
7.29(금) 오후 2시-3시 30분
“경계를 넘나들다”
민요, 연극, 뮤지컬, 밴드음악 등 장르의 경계를 다양하게 넘나드는 작업 여정기
추다혜
음악가, DAC Artist, 음악그룹 ‘추다혜차지스’ 보컬
콘서트
<2021 여우락 페스티벌 ‘오늘밤 당산나무 아래서’>
<서울돈화문국악당 송년콘서트 2020>
<2020 ACC 월드뮤직페스티벌>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Bonus Track: 추다혜차지스><추다혜×김율희 '오매불망'>
<생기탱천 Vol.3 추다혜>
<미국 공영 라디오 NPR ‘Tiny Desk Concert’>
<씽씽x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조인트 콘서트> 외
앨범
2022 왓챠 [조인마이테이블 OST]
2020 정규 추다혜차지스 [오늘밤 당산나무 아래서]
2020 싱글 추다혜 [몽금포] [싸름] [자진아리]
2017 EP 씽씽 [SsingSsing]
수상
2021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 추다혜차지스 ‘리츄얼댄스’
2005 제12회 전국민요경연대회 일반부 민요부문 최우수상
2004 제11회 경기국악제 전국경연대회 일반부 민요부문 대상

이인수 연출가 x 진주 극작가
8.5(금) 오후 2시~3시 30분
“개와 원숭이의 시간: 연출가와 극작가의 협업”
연출가와 극작가의 사이는 개와 원숭이 사이라는데, 그들은 어떻게 계속 협업할 수 있을까?
연출가 이인수, 극작가 진주의 창작 프로세스를 각각 들여다보고 그들이 지나온 협업의 날들을 되짚어 본다.
이인수(사진 왼쪽)
연출가, 번역가, 드라마터그
연출 <클래스><테라피><이것은 실존과 생존과 이기에 대한 이야기> 외
번역 <히스토리 보이즈><빈센트 리버><비너스 인 퍼><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외
연출/번역/드라마터그 <필로우맨>
진주(사진 오른쪽)
극작가, DAC Artist, 창작집단 ‘글과무대’ 극작가
작 <클래스><배소고지 이야기: 기억의 연못><정동구락부: 손탁호텔의 사람들><무지개섬 이야기>외
공동창작 <이것은 실존과 생존과 이기에 대한 이야기><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 외
각색 <마음의 범죄><궁극의 맛> 외
작/연출 <검은늑대>
수상
2020 강원도립극단 강원도 소재 시놉시스 공모전 우수상 <규방> 외

신유청 연출가
8.12(금) 오후 2시~3시 30분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은”
연극을 통해 깨닫게 된 삶, 삶과 연극의 선순환을 꿈꾸다.
신유청
연출가
연극 <빈센트 리버><엔젤스 인 아메리카><와이프><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그을린 사랑> <녹천에는 똥이 많다> 외
수상
2020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백상연극상 <그을린 사랑>
2020 제7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연극부문 최우수상 <그을린 사랑>
2020 제56회 동아연극상 연출상 <녹천에는 똥이 많다><와이프> 외

백석광 배우
8.19(금) 오후 2시~3시 30분
“노즈워크(nose work) 연기론”
‘저에게 있어 연기는 삶의 큰 원동력이자 즐거움입니다.
그러나 연기를 함에 있어 절대적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하는 터라
매 작품마다 늘 처음 연기하는 것 같은 당혹감을 느낍니다.
마치 막막하게 넓은 들판에 떨어져 어쩔 줄 몰라 하는 강아지처럼.
잠시 마음대로 짖어 대다가 금세 코를 땅에 대고 열심히 노즈워크(nose work)를 합니다.
일단 실마리 같은 냄새를 맡기 시작하면 막연하고 생소한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그저 머리에 그려지는 지도가 어찌나 즐거운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킁킁거립니다.
돌이켜보니 매번 이런 단순한 방법으로 모든 걸 잊을 만큼 재미있게 연기를 해온 것 같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킁킁거리며 배우라는 길을 걷게 된 과정과 그 속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유와 풍경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백석광
배우
연극 <내게 빛나는 모든 것><아마데우스><와이프><2센치 낮은 계단><처의 감각><죽음의 집><검은 입김의 신><로베르토 쥬코><문제적 인간 연산><이런 꿈을 꾸었다><모래의 여자><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 외
드라마 <의문의 일승><괴물><스물다섯 스물하나> 외
영화 <솔로 36분><방관자>
수상
2020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와이프>
2013 제50회 고흥 대종상단편영화제 시나리오상 <방관자>
2008 제7회 미쟝센영화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 최우수작품상 <솔로 36분>
2004 제34회 동아무용콩쿠르 창작부문 일반부 대상 <청아, 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