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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큐레이터 워크숍

창작자 지원두산 큐레이터 워크숍

세미나 V - 박경신

2019.06.08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안한 문화예술분야 표준계약서 11종의 주요 내용들과 약관을 살펴보고 전시기획자로서 상황과 대상에 맞는 계약서 쓰는 법을 배웠다. 법적 계약이란 무엇이며 그 효력이 어떻게 되는지를 단어와 표현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판례와 함께 검토하였다. 그 중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작가와 미술관 등 간의 전시계약서, 독립 전시기획자와 미술관 등 간의 전시기획계약서, 대관계약서 등의 내용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이 외에도 예술인 복지법 관련, 혹은 아티스트 피 문제 등 다양한 사례들과 이 판결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계약서 조항들을 통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조항들의 함의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유통플랫폼, 아카이빙, 공연권 등 전시와 관련하여 최근 주요 이슈로 떠오른 전시기획의 실천적 문제들 또한 둘러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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