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아트랩 공연 2026
2026.01.15 ~ 2026.03.28Space111※1~2월 일반예매: 25.12.18(목) 오후 4시
※3월 장애인 관객 선예매: 26.2.4(수) 오전 11시~오후 6시 (전화/카카오톡)
※3월 일반예매: 26.2.5(목) 오후 4시
전석 10,000원
수량제한: 공연별 1인 2장
선착순 마감, 사전 예약
*본 공연은 온라인으로만 예약 가능합니다.
*예약은 각 공연별 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예매 및 취소 가능 시간: 공연 시작 2시간 전까지
문의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 프로그램두산아트랩
DOOSAN ART LAB
두산아트랩 공연
<두산아트랩 공연>은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이 새로운 작품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발표 장소, 무대기술, 부대장비, 연습실 및 제작비를 지원하며 매년 정기 공모를 통해 서류 심사 및 개별 인터뷰로 선정한다.
LAB 1
음이온
연극 <개기일식 기다리기>
1.15(목)-1.17(토) 목금 7시 30분 / 토 2시, 6시
자세히 보기(클릭)
음이온 ummeeeonn
음이온은 연극을 일시적인 다중 관계 네트워크로 바라보며, 사물들이 선취한 미래의 몸짓을 위반하거나 인용하며 사변적 도시공동체를 공-산(Sym-poiesis)*한다. 이들은 어떤 형태의 관계들이 도시에 미학 정치적인 시간을 새겨 넣는지를 질문한다.
*공-산(Sym-poiesis): 다종의 공동생산, 함께(Sym)와 생산하다(Poiesis)의 결합어. 『해러웨이, 공-산의 사유』(최유미 저, 도서출판b, 2020)에서 인용.
LAB 2
박소영
연극 <경계넘기: 신진순박소영박뽀또 Part.1>
1.22(목)-1.24(토) 목금 7시 30분 / 토 3시
자세히 보기(클릭)
박소영
박소영은 무대디자이너이자 연출자로, 서양식 극장 구조와 공간이 지닌 권력성에 반하여 극장을 벗어난 작업, 극장을 전통적인 서양식 극장으로 쓰지 않는 작업을 지향한다. 또한 극장 혹은 불특정 공간에서 배제된 장소를 발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시각적·구조적 형식과 내러티브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작업에 대해 고민한다.
LAB 3
백혜경
연극 <공룡과 공룡동생>
1.29(목)-1.31(토) 목금 7시 30분 / 토 3시
자세히 보기(클릭)
백혜경
백혜경은 주로 배우로 활동하며 글을 쓰고 연출을 하기도 한다. 무대를 사랑하고, 그 위에 지어올린 크고 작은 세계의 힘을 믿는다. 창작 과정에서 무엇을 주목하고 어떻게 표현할지 결정하는 일의 무게를 잘 알기에, 낯선 것들을 섬세히 살피며 자원을 모으고 있다.
LAB 4
컨컨 CONTCONN
다원 <곡예사훈련>
2.5(목)-2.7(토) 목금 7시 30분 / 토 3시
자세히 보기(클릭)
컨컨 CONTCONN
컨컨(CONTCONN)은 서로 다른 무언가(사상, 장르, 개인, 주제, 몸 등)의 접촉(Contact)과 연결(Connection) 지점을 탐색하는 멀티장르(Multi-genre) 공연예술단체이다. 컨템포러리 서커스 (Contemporary circus), 이머시브 퍼포먼스 (Immersive Performance), 렉쳐 퍼포먼스 (Lecture Performance),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예술 형식을 차용하고, 혼합한 새로운 장르를 통해 ‘모호한 경계’에 놓여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곤 한다.
LAB 5
윤주호
연극 <관찰, 카메라, 그리고 남은 에피소드들>
3.5(목)-3.7(토) 목금 7시 30분 / 토 3시
자세히 보기(클릭)
윤주호
윤주호는 기술에 대한 희곡을 쓰는 극작가다. AI, 데이터베이스, 통신 기술 등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형식이자 세상이 우리를 조형하는 형식이라 생각하고, 상상 속의 기술이 아니라 현실의 기술에 대해 탐구한다.
LAB 6
진윤선
연극 <나의 땅은 어디인가>
3.12(목)-3.14(토) 목금 7시 30분 / 토 3시
자세히 보기(클릭)
진윤선
진윤선은 경계 밖의 삶에 관심을 갖고 고민하는 창작자다. 연대는 선언이 아니라 인기척에 가깝다 생각하며 누군가 곁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 그 존재감이 우리를 계속 살아갈 수 있게 한다고 믿는다. 2025년부터 연출가 1인 프로젝트인 ‘스칸도(Scando)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LAB 7
황지영
여성국극 <자네는 왜 그리 굉장히 기다란 담뱃대로 담배를 피이나>
3.19(목)-3.21(토) 목금 7시 30분 / 토 3시
자세히 보기(클릭)
황지영
황지영은 3세대 여성국극 배우, 판소리 창작자이자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이다. 9세부터 1세대 여성국극 배우 조영숙에게 여성국극을 배우며 무대에 올랐다. 자신이 맡아 온 여성국극 속 여성 인물들에 대한 한계를 느끼며, 다양한 인물을 탐구하고, 인물의 능동성과 영웅성을 확장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LAB 8
손현규
연극 <슬픔과 멜랑콜리 혹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영원토록 외로운 조지>
3.26(목)-3.28(토) 목금 7시 30분 / 토 3시
자세히 보기(클릭)
손현규
손현규는 연극과 기술, 오브제, 사유 중심의 융·복합적 무대 실험을 지속해온 연출가다. 창작집단 꼴의 대표이자 연출가로서 다양한 작가들의 희곡을 무대화해 왔으며, 각색 작업을 병행하며 서사 구조에 대한 감각을 쌓아 왔다. 현재는 독자적인 서사를 집필하는 작업으로 창작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그의 관심사는 인간 이후(포스트 휴먼), AI, 젠더, 기후 위기, 노동, 상실, 감정 기술 등 동시대의 변화에 관한 주제들로, 전통적 내러티브보다 감정의 물성과 사유의 이미지를 드러내는 복합적 무대 구조를 탐구한다.
*공연 내용 및 일정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