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 홈, 스위트 홈
두산아트랩 공연 2024
2024.03.07 ~ 2024.03.09Space111※2차 티켓 예약 오픈: 24.2.15(목) 오후 4시
예매 및 취소 가능 시간: 공연 시작 2시간 전
전석 무료
매수제한: 공연별 1인 2장
선착순 마감, 사전 예약
*본 공연은 온라인으로만 예약 가능합니다.
*예약은 각 공연별 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목금 5시, 8시/토 12시, 3시
공연 실황 촬영
3.8(금) 8시 공연
문자통역 제공
3.8(금) 5시 공연
3.8(금) 8시 공연
아티스트 토크
3.9(토) 3시 공연 후
반재하(연출)X김솔지(드라마터그)X남윤일(프로듀서)
쇼케이스 60분(예정)
13세 이상 관람가 (2011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
문의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 프로그램두산아트랩
[공연 중 주의 사항]
본 공연은 별도 객석 없이 자유롭게 극장 내부를 이동하며 관람하는 공연입니다. 또한 관객 참여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관람 및 예약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접근성 제공사항 안내]
구분 | 진행 회차 | 지원 내용 |
문자 통역 |
3/8(금) 5시 3/8(금) 8시 |
공연 내용의 한글자막 및 소리정보 제공
*문자 통역은 관람 당일 로비에 비치되어 있는 QR 코드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문자소통서비스 | 전 회차 |
공연 기본 안내 및 소통 지원 (공연 시간, 관람 에티켓 등) |
이동보행 | 전 회차 | 공연장 이동 지원(두산아트센터 ↔ 1호선 종로5가 지하철역) *관람 전후 안내 가능하며 사전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휠체어석 | 전 회차 | 휠체어를 사용 중이거나 휠체어 추가 사용이 필요한 관객에 한하여 제공합니다. |
* 예약은 공연 당일 2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예약 후, 당일 사전 취소 없이 불참하시면 향후 두산아트랩 신청이 불가합니다.
* 공연 시작 후 입장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관람 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산아트랩 패널티 안내
두산아트랩은 일부 노쇼(No-Show) 관객들로 인해 아래와 같이 패널티(penalty)를 적용합니다.
관람을 희망하는 다른 관객들을 위해 관람이 어려운 예약자 분들은 사전에 꼭 예약 취소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적용대상
예약 후 사전 취소 없이 관람을 하지 않은 관객
패널티
<두산아트랩 공연 2024> 예약 및 관람 불가
*공연 당일 현장 예약을 포함하여 예약 및 관람 불가
*패널티로 인해 취소된 고객이 재 예약하는 경우 해당 예약 건은 사전 고지없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예약 취소방법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 로그인 → 예매확인/취소 → 예약 취소
관람 당일 2시간 전까지 (이후 유선 문의)
문의webmaster@doosanartcenter.com 02-708-5001
DOOSAN ART LAB
<두산아트랩 공연>은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이 새로운 작품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발표 장소, 무대기술, 부대장비, 연습실 및 제작비를 지원하며 매년 정기 공모를 통해 서류 심사 및 개별 인터뷰로 선정한다.
반재하
다원 <메이크 홈, 스위트 홈>
연출·주최·주관: 반재하
퍼포머: 고미랑 박근영 임가영 표창연 한주예슬
조연출: 박근영
프로듀서: 강재영
드라마터그: 김솔지
리서치: 임가영
인터뷰이: 장철규(가명) 의봉(가명) 최설미
음악감독: 오로민경
어플리케이션 개발: 조지훈
기술협력: 스튜디오 애니멀
그래픽·무대디자인: 반재하
문자통역: 김승희
동행음성해설: 박하늘
무대감독: 김영주
조명디자인: 왕은지
조명스탭: 김형진 조문경 정호진
조명오퍼레이터: 고은비
음향감독: 조준식
음향지원: 류호성 박시현
시트시공: 심애드(김윤성 허삼수 김재민)
영상설치 및 장비대여: 명성미디어(김용진 이상범)
플로어 스탭: 정우희
인공지능: Stable Diffusion
도움: 하승희 박소연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서울특별시
<메이크 홈, 스위트 홈>은 닿을 수 없는 장소에 접근하는 유사이미지 생성 공연이다. 공연의 다양한 행위자들은 그 장소를 해석과 판단을 거쳐 새로운 장소로 재구성한다.
공연의 인터뷰이는 남한 사람 대다수가 닿을 수 없는 장소를 묘사한다. 이 장소는 인공지능이 생성한 이미지, 퍼포머의 이미지 묘사, 관객의 선택을 통해 세 가지 결과물로 제작된다. 관객은 실제와 다른 장소가 시각화되는 과정에서 남한의 지정학적 한계와 인공지능 정보의 편향을 발견한다. <메이크 홈, 스위트 홈>은 공연이라는 공동체적 사건을 통해 상상, 인지, 해석이 오늘날의 분단 사회를 재감각하는 지표가 될 수 있는지 고민해 본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3년 예술-기술 매칭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서울문화재단의 2024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프로젝트에 선정되었습니다.
반재하
반재하는 개인적 체험, 사소한 사건, 일상적 사물에서 국경의 작동방식을 파악하고, 냉전의 현재성을 탐구해왔다. 남한이라는 지정학적 한계를 통해 전 지구적인 것과 국지적인 것, 동시대적인 것과 비동시대적인 것을 교차시키며 이념, 규범, 제도에 대해 재감각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개인으로서 느끼는 동시대성을 어떻게 예술로 매개할 수 있는지 다양한 매체로 제시한다. 2021년부터 시각예술 콜렉티브 '분단이미지센터'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퍼포먼스 <BINIMBAP: HERE'S THE SECRET WE FOUND FROM NORTH KOREAN GARBAGE STRANDED ON THE SOUTH KOREAN BEACH><분단이미지 진품명품-돌부채 투자설명회> 외
상영 <Whistle Blowers>외
수상 제14회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발: 억압의 벡터 <허풍선이, 촌뜨기, 익살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