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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피쓰
연극

롱피쓰

두산아트랩 공연 2023

2023.02.02 ~ 2023.02.04Space111
1차 예약 오픈: 1.17(화) 오후 4시
전석 무료/ 매수제한: 아이디 1개 당 2매
* 본 공연은 온라인으로만 예약 가능합니다.

목금 8시 /토 3시

아티스트 토크
2.4(토) 공연 후

쇼케이스 60분

14세 이상 관람가

문의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되었습니다. 관람 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
* 예약은 공연 당일 2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예약 후, 당일 사전 취소 없이 불참하시면 향후 두산아트랩 신청이 불가합니다. 
* 공연 시작 후 입장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관람 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산아트랩 패널티 안내


두산아트랩은 일부 노쇼(No-Show) 관객들로 인해 아래와 같이 패널티(penalty)를 적용합니다.
관람을 희망하는 다른 관객들을 위해 관람이 어려운 예약자 분들은 사전에 꼭 예약 취소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적용대상
예약 후 사전 취소 없이 관람을 하지 않은 관객


패널티
<두산아트랩 공연 2023> 예약 및 관람 불가
*공연 당일 현장 예약을 포함하여 예약 및 관람 불가
*패널티로 인해 취소된 고객이 재 예약하는 경우 해당 예약 건은 사전 고지없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예약 취소방법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 로그인 → 예매확인/취소 → 예약 취소
관람일 1일 전 오후 5시까지 가능 (이후 유선 문의)
문의 webmaster@doosanartcenter.com 02-708-5001

 

 

 

DOOSAN ART LAB

<두산아트랩 공연>은 만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이 새로운 작품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발표 장소, 무대기술, 부대장비, 연습실 및 제작비를 지원하며 매년 정기 공모를 통해 서류 심사 및 개별 인터뷰로 선정한다.


 

 

손청강 × 이은지 × 김도영

연극 <롱피쓰>

 

작: 김도영
연출: 손청강
출연: 이은지 최경훈
음악: 이승호
미술: 이명준 박성현
영상: 강경호
조명: 김나은
조명 크루: 황동우 전하경 이라임
무대감독: 이보한

 

 

‘롱피쓰(Long Peace)’는 장기간의 평화라고 적고 냉전이라고 불린다. 안정적이며 평화로운 상태이면서 동시에 전쟁을 준비하는 기간인 셈이다. 지금의 인류는 그러한 때를 보내는 중이다. 인간이 진정한 평화(Peace)에 도달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롱피쓰>는 여러 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궁극적인 인간의 삶과 인류의 의미에 대해 비춰보고, 거대한 폭력 속에서 찾아가는 평화에 대해 질문한다.

 

시놉시스

옛날 옛날에, 동굴에 아이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아이는 머리가 둘이요, 몸은 하나였다. 무럭무럭 자란 아이는 어느 날 더 넓은 동굴 밖으로 나간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꿈꾸며. 
그런데 아이를 마주친 마을 사람들은 아이에게 돌을 던지고, 손가락질을 하며 말했다. ‘괴물이 나타났다.’고.
아이는 동굴로 다시 도망쳤다.

 

“내 머리가 둘이라서 그렇지?”
“우리 몸이 하나여서 그렇지?”
“난 괴물이 아니야.”

 

아이들은 서로 떨어지기로 마음먹었다. 서로를 떼어내기 위해 밀치고, 당기며. 아이의 몸은 반으로 갈라졌다. 한 아이는 까마귀가 되어 날았고, 또 한 아이는 뱀이 되어 땅을 기었다.
까마귀와 뱀이 된 아이는 그렇게 각자의 여정을 시작하였다.

오직 사람 답게, 오래오래 행복하기 위하여.
그래서 두 아이는 어떻게 됐을까.
그토록 원하던 ‘인간다운’ 모습이 되었을까.
다시 만났을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을까.

 

 

 

손청강 × 이은지 × 김도영

손청강, 이은지, 김도영은 연출가, 배우, 극작가로 만나 각자의 자리에서 연극과 희곡에 대해 끊임없이 토론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언어 중심의 ‘읽히는 희곡’에서 벗어나 신체를 활용한 새로운 표현 수단을 통해 ‘보이는 희곡’을 탐구해본다.

 


손청강

연출 / 연극 <마리를 위한 아주 사소한 결정> <샘골강습소 최선생> <우리가 슬픈 건> 외


이은지

출연 / 연극 <금조 이야기> <마임 듣다, 그리고 마임 본다>  외


김도영

작 / 연극 <윙키> <금조 이야기> <낙지가 온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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