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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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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오써
연극

디 오써

2011.04.26 ~ 2011.05.28Space111
전석 30,000원
두산아트센터 회원 24,000원
만 19세이상 관람가능
화수목금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 월쉼
* 5.25(수) 3시, 8시

문의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예술과 현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없애고 관객 속에서 공연되는 에는 또 다른 연극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폭력적이고 충격적인 연극에 출연한 배우와 작가, 관객을 통해 연극이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보여준다. <The Author> 2009년 영국 로열코트 극장에서 초연되었으며 팀 크라우치가 직접 대본을 쓰고 출연, 연출한 작품이다. 독창적인 형식으로 연극의 힘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이 작품을 섬세한 무대언어를 보여주는 김동현 연출이 재해석하여 무대에 올린다.

 

The Author는 어른을 위한 연극이다. 내가 아는 한 가장 철저하게 어른을 위해 만들어진 연극이다. 작품에 나오는 거친 언어나 이미지 때문이 아니다. 이 연극을 보는 관객은 스스로를 돌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어떠한 안내도 해주지 않고, 뚜렷한 결말도 긴장감을 풀어주는 장치도 존재하지 않는다. 극중 인물과 배우 사이, 극적 공간과 극장 공간 사이의 뚜렷한 구분도 없다. 아무도, 그 무엇도 관객에게 어떻게 생각하거나 느끼거나 판단하거나 존재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팀 크라우치( 작가)

 

Review

 

다시 돌아온 전쟁과 학살의 시대, 재현의 거부가 새로운 연극을 탄생시켰다..” (연극평론가 김옥란)

 

The Author는 우리가 보는 것, 우리가 무엇을 볼지 선택하는 것, 우리에 관한 이야기다. 아무도 빠져나갈 수 없는 놀라운 연극적 경험이며, 우리의 눈을 열어주는 연극이다.” (The Guardian, Lyn Gardner)

 

연극을 주제로 하는 대부분의 연극과는 달리 The Author에는 날카로운 풍자뿐만 아니라 냉정한 성찰과 반성까지도 있다.” (Daily Telegraph, Dominic Cavendish)

 

우리가 연극을 통해 얻는 것은 무엇인가? 재미와 현실도피? 문제인식과 도전? The Author는 관객이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이 연극의 일부가 되어 연극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Financial Times, Ian Shuttleworth)

 

연출 김동현

 

연극

<우리 말고 또 누가 우리와 같은 말을 했을까> <33개의 변주곡> <다윈의 거북이> <눈 속을 걸어서> <하얀앵두>

<그 샘에 고인 말> <착한사람, 조양규> <맥베드, the show>

 

수상

2009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 <하얀앵두>

2009년 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BEST3, 한국연극 선정 공연베스트7 <다윈의 거북이>

2009년 제 11회 김상열 연극상

2008년 한국연극100년 대한민국연극대상 연출상 <착한 사람, 조양규>

2002년 히서연극상 기대되는 연극인상’ (오랑캐 여자 웅녀>

2000년 한국연극협회 선정 올해의 베스트5’ 작품상, 신인연출상 <고래가 사는 어항>

 

출연

 

서상원

작가 역

 

김영필

영필 역

 

김주완

주완 역

 

전미도

미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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