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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 아티스트 소개

전시 DAC 아티스트 소개
정재희
정재희 Jaehee Jung

다양한 사물 중 전자제품을 주재료로 삼아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그에게 전자제품은 일상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용기술이자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나 구조를 반영하는 중요한 사물이다. 그는 이런 전자제품의 형태와 질감, 물리적 기능, 탑재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기존의 효용성이 아닌 다른 관점으로 해석해서 작업화한다. 정재희는 《이상한 계절》(경기도미술관, 2019), 《Smart New World》 (더레퍼런스, 2018), 《Unsmart Objects》(아웃사이트, 2017)를 포함해 총 5회의 개인전을 가졌고, 《미디어의 장》(서울대학교미술관, 2019》, 《Lab.30 - Klang Kunst Experimente》(Kulturhaus Abraxas, 2016), 《신진조각가전》(김종영미술관, 2008)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또한, 경기창작센터(경기문화재단, 2019)와 K’ARTS 창작스튜디오(한국예술종합학교, 2017)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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