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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 아티스트 소개

전시 DAC 아티스트 소개
장진승
장진승 Jinseung Jang

영국 골드스미스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그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 그리고 이로부터 야기된 서로 간의 오해 혹은 상호 이해의 가능성에 관심을 두고 작업한다. 다양한 연유로 발생하는 인간 사이의 편견을 잠재의식 속에 내재한 왜곡된 인식과 인지의 문제라고 여기며, 이를 기술과 예술의 맥락에서 해소 또는 해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미디어적 실험과 인터랙션 그리고 아카이브에 집중하며, ‘기계처럼 (객관적으로) 생각하기’의 방식을 통해 사고하거나 감각하는 단계로의 진입을 다양하게 시도한다. 장진승은 《육종학적 다층 문화 지형도》, 《개인의 역사》, 《Facing Face》, 《Virtual Visual》등 그래픽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고, 2017년 골드스미스에서 《Hyphen》, 인터랙션 서울에서 《Behind a Mask: 양가적 데이터 수집과 활용의 공조 가능성》 전시를 열었다. 현재는 현대자동차가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ZER01NE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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