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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과 도시 기행: 시민 사회의 탄생

현대미술과 도시 기행: 시민 사회의 탄생

2023.03.16 ~ 2023.04.06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강사양정무
  • 안내- 기간: 2023. 3/16, 3/23, 3/30, 4/6 (*총 4회, 매주 목요일 오전 10:30 – 12:00)
    - 장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수강료: 무료
    - 예약: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만 가능 (*회원가입 후 예약 가능, 선착순 마감)
    - 취소: 마감 시간 내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자 직접 취소
    - 예약 및 취소 마감: 3/15 오후 6시까지
    - 강연 접근성 추가 제공사항: 전회차 한글 자막 지원

 

제30차 2023년 상반기 두산아트스쿨

 

현대미술과 도시 기행: 시민 사회의 탄생

 

현대미술을 그것의 주요 무대가 되는 도시들과 엮어서 살펴본다. 파리를 시작으로 비엔나와 베를린, 그리고 뉴욕을 거쳐 서울에서 현대 미술이 도시와 어우러져 변모해 가는 과정을 여행하듯 감상하면서 현대미술은 궁극적으로 현대사와 밀접하게 교류한다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강의일정 및 내용

 

3/16    1강 파리: 시민혁명과 현대 미술의 탄생
          - 인상주의
          - 반 고흐
          - 마티스와 피카소

 

3/23    2강 빈과 베를린: 모더니즘 미술의 대전환
          - 클림트와 에곤 쉴레
          - 아르누보/유겐스틸
          - 독일 표현주의
          - 칸딘스키와 바우하우스

 

3/30    3강 뉴욕은 어떻게 현대미술의 수도가 되었는가?
          - 추상표현주의
          - 팝아트
          - 뉴욕 아방가르드

 

4/6     4강 서울 르네상스
          - 한국전쟁과 미술
          - 단색화와 민중미술
          - ‘K-Art’를 위하여

 

 

 

강사소개: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예술연구소 소장과 19대 한국 미술사교육학회 회장, 한국미술경영학회의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와 메릴랜드 미술대학에서 방문 교수로 미술사를 연구하는 등 학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학술 활동뿐 아니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 KBS1 ‘예썰의 전당’, tvN STORY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 다양한 대중강연으로 미술의 저변을 넓히고, 매경이코노미, 중앙일보 등 여러 매체에 관련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난생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1~7권, 『시간이 정지된 박물관 피렌체』, 『상인과 미술』, 『그림값의 비밀』, 『벌거벗은 미술관』이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신미술사학』, 『조토에서 세잔까지-서양 회화사』, 『그리스 미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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