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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고객센터 공지사항

[두산아트센터] 제36차 ‘두산아트스쿨: 미술’ 예약 오픈 안내 (3.4.) 2026.02.24

안녕하세요. 두산아트센터입니다.
제36차 <두산아트스쿨: 미술> 예약 오픈 안내 드립니다.


※ 예약 오픈일 : 3월 4일(수) 오후 2시

 


– 강의명: 예술과 인간의 내면
– 강사: 정우철(도슨트, 작가)
- 일정: 2026.4.9. / 4.16. / 4.23. / 4.30. (총 4회, 매주 목요일 오전 10:30~오후 12:00)
- 장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수강료: 무료
– 예약: 3.4.(수) 오후 2시부터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회원가입 후 1인 1장 예약 가능, 선착순 마감)
– 예약/취소 마감 시간: 4.8.(수) 오후 6시까지 (*취소: 마감 시간 내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자 직접 취소)

 


(클릭)자세히보기▶ 예술과 인간의 내면

 

1) 예약 방법
'신청하기' 선택 → 장수 선택(1인 1장) → 개인정보 입력 및 이용 동의 → 결제 → 예약 완료
2) 취소 방법
'예매확인/취소' 메뉴 클릭 → 취소를 원하는 예매 건 '상세내역/예약취소' 클릭 → 예매내역>결제내역 → 전체취소 체크박스 선택 후 '예매취소' 클릭 → '예매취소' 클릭 → 예약 취소 완료

 

 

유의사항 안내
* 해당 강연은 1장 예약 시 4회차 신청이 모두 완료됩니다.
* 해당 강연의 예약 가능 수량은 1인 1장입니다.
* 예약 취소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취소해 주셔야 하며, 일부 회차에 대한 부분 취소는 불가합니다.
* 1인당 1장의 티켓을 소지해야 입장 가능합니다.
* 티켓 박스는 강연 관람 당일, 강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운영됩니다.
* 티켓 박스에서 티켓 수령 후 입장 시 제시해 주셔야 입장 가능합니다.
* 예약이 완료된 건의 예약자 정보는(이름, 연락처) 수정이 어렵습니다.

   강연 당일 원활한 티켓 수령을 위해 수정이 필요한 경우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를 수정 후 취소 및 재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연 소개
DOOSAN ART SCHOOL

두산아트스쿨: 미술은 국내외 현대미술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강좌입니다

 

36차 두산아트스쿨: 미술
예술과 인간의 내면

예술은 밥을 먹여주지 않습니다. 그림 한 점이 우리의 가난을 해결해 주거나, 육체의 병을 즉각적으로 치유해 주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동굴 벽화를 그리던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생존과는 무관해 보이는 이 행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왜일까요? 
저는 그 근원적인 이유를 '인간 내면의 불가해함'에서 찾았습니다.
말이나 글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 흘러가는 시곗바늘 앞에서 느껴지는 불안 그리고 죽음조차 갈라놓지 못하는 사랑의 열망. 우리 안에는 이성으로 해명되지 않는 거대한 우주가 있습니다. 예술은 바로 그 보이지 않는 내면을 형상화하여 세상 밖으로 꺼내놓는 유일한 언어입니다.
우리가 이번 여정에서 만날 화가들은 캔버스라는 전장에서 치열하게 싸웠던 사람들입니다. 쥘 브르통(Jules Breton)과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그랜마 모지스(Grandma Mose)는 평범하고 고단한 삶이 그저 흘러가는 시간이 아니라, 견뎌냄으로써 빛나는 '존엄의 역사'임을 증명했습니다. 클로드 모네(Claude Monet)는 속절없이 사라지는 찰나의 빛을 붓질로 붙잡아둠으로써, 인간에게 주어진 유한한 시간에 대해 슬프고도 아름다운 저항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에게 그림은 자신을 집어삼키려는 광기라는 어둠 속에서 유일하게 붙잡을 수 있는 동아줄이자, 고통을 별빛으로 승화시키는 연금술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날 마르크 샤갈(Marc Chagall)은 전쟁과 학살이라는 잔혹한 현실의 중력을 거스르며, 끝내 우리를 사랑이라는 환상의 세계로 비행하게 만듭니다.
결국 예술을 본다는 것은, 타인의 눈을 빌려 세상을 다시 보는 일인 동시에, 나조차 몰랐던 나의 심연을 응시하는 일입니다. 위대한 명화들이 수백 년의 시간을 건너 여전히 우리를 울리는 이유는, 그 안에 시대를 초월한 인간의 본질적인 고뇌와 희망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강의 개요

 일정

 시간

 장소

 강의명

 4.9.(목)

10:30~12:00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1강. 예술의 존재 이유: 우리는 왜 그림 앞에 서는가
 쥘 브르통(Jules Breton),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그리고 그랜마 모지스(Grandma Mose)

 4.16.(목)

2강. 인상주의와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순간을 영원으로 남긴 화가들

 4.23.(목)

3강.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불안 속에서도  빛을 그린 사람

 4.30.(목)

4강.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혼란의 시대, 사랑을 색으로 남기다

 

 

 

● 강사 소개
정우철(도슨트, 작가)
작품 분석이 주를 이루던 기존의 미술 해설에서 벗어나 화가의 삶과 예술을 한 편의 이야기로 들려주는 전시 해설가. 지은 책으로는 『화가가 사랑한 밤』, 『화가가 사랑한 바다』, 『내가 사랑한 화가들』, 『미술관 읽는 시간』,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 극장 1~2』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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