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 두산연강재단, ‘제5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 2014.10.16
- 공연 부문 이경성, 미술 부문 강동주, 안정주, 이윤성 수상
- 상금, 제작비, 전시 등 총 4억 원 상당 지원
□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16일, 서울 종로 5가 두산아트센터에서 박용현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5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가졌음.
□ 두산연강예술상은 공연부문과 미술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는데, 올해 공연부문에서는 크리에이티브 VaQi 대표인 이경성(32)씨가 수상했음. 미술부문에서는 강동주(27), 안정주(36), 이윤성(30) 씨가 각각 상을 받았음.
□ 4명의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활동 지원 등 총 4억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짐.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7000만 원 상당의 신작공연 제작비를 지원함.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 원과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 두산갤러리 서울 및 뉴욕 전시 등 90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함.
□ 두산연강예술상은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故) 박두병 초대회장의 유지를 이어가기 위해 탄생 100주년이던 2010년 제정됐음. 만 40세 이하 예술인 중 공연과 미술 분야에서 한국 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술가들을 선정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