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강보름의 신작이다.
강보름은 ‘프로젝트 레디메이드’를 이끌며 여성, 노동, 청년, 예술가, 퀴어, 장애/비장애 등 다양한 몸과 목소리가 만나는 지점을 꾸준히 탐구해 왔다. 극장이라는 공간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발견하고, 구술사∙전시∙판소리∙다큐멘터리∙이머시브 등 여러 형식을 결합한 실험을 통해 연극의 경계를 확장해 온 창작자다. 동시에 사회적 이슈를 연극적 경험으로 변환해 관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독자적인 역량을 지니고 있다.
☆ 두산연강예술상 심사평 발췌, 인용
기획∙제작: 두산아트센터, 프로젝트 레디메이드
연출: 강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