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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에 관한 농담
연극

번아웃에 관한 농담

공동기획

2025.07.19 ~ 2025.08.03Space111
화수목금 7시 30분 / 토일 3시

전석 35,000원

15세 이상 관람가(2010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

100분 (인터미션 없음)

관객과의 대화
1) 7.20(일) 15시 공연 종료 후
2) 7.26(토) 15시 공연 종료 후
이인수(연출), 김윤영(작가)
김도원, 김수아, 배윤범, 유재연, 양나영, 임영우, 홍승균(배우)
진행자 신승빈(글과무대 PD)

실황 영상 촬영
7.27(일) 15시 공연
해당 일시에 공연 실황 영상 촬영이 진행됩니다
공연 관람 및 예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예매 가능 시간
- 화~토요일 관람 시: 관람 전일 오후5시까지
- 일요일 관람 시: 토요일 오전11시까지

문의 : 글과 무대 070-7514-9749

[공연 주의사항]

- 본 공연에는 신체 훼손에 대한 묘사가 포함된 장면이 있습니다. 예매 및 관람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7월 27일(일) 회차에 ‘공연 실황 촬영’이 진행됩니다. 예매 시 이 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7월 20일(일)과 26일(토) 회차 종료 후 ‘공개수다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매 및 관람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쩐지 저는 이렇게 될 줄 알았어요.
아니 몰랐는데, 알았던 것 같아요.’


<번아웃에 관한 농담>은 윤택하게 반질거리는 자본주의의 껍데기의 그 이면에서

갈수록 열악해져가는 노동환경의 문제를 고발하는 블랙코미디다. 


‘긱 워커’, ‘플랫폼 노동’, ‘N잡러’, ‘온디맨드 서비스’…
현재의 노동환경을 포장하는 그럴듯한 말들이 만연하지만

사실 이는 장시간‧저임금 노동과 노동유연화를 통한 거대한 착취의 흐름일 뿐이다.

<번아웃에 관한 농담>은 이러한 흐름 속 현실을 한 스타트업 사무실 안팎에서 벌어지는 일과

번아웃을 경험하는 인물들을 통해 파헤친다. 
물론, 이들의 모든 이야기는 하나의 농담일 뿐이다. 
이들이 던지는 질문도 과연 농담일까?

 


[ 시놉시스 ]
창업 2년 차 스타트업인 플랫폼 몬스터(플몬)는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 일명 ‘재능마켓’을 운영 중이다.

신생 기업이 대부분 그렇듯 플랫폼 몬스터에서도 일의 체계는 없고 직원 연봉은 낮으며 2~3명이 할 일을 한 사람이 하고 있는데 신기하게 회사는 돌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경영지원팀 팀장이 갑자기 잠수를 타고,

그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경영지원팀 대리 유진은 몰려드는 일 폭풍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한편 온라인 플랫폼에선 근거 없는 악성리뷰가 등장해 프리랜서 회원인 제이미의 생계가 위협받는다.

플랫폼의 무책임한 운영정책에 화가 난 제이미는 계속되는 항의전화를 걸기 시작하고,

전화를 응대하는 유진은 더욱 괴로워진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대표 한민은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던

신규사업의 런칭시기를 2달 후로 앞당기는데…

 


[ 창작진 ]

작가 : 김윤영
연출 : 이인수
출연 : 김도원 김수아 배윤범 유재연 양나영 임영우 홍승균
무대 디자인 : 송지인
조명 디자인 : 강상민 
음악 감독 : 이승호 
의상 디자인 : 이윤진 
소품 디자인 : 장경숙 
음향 디자인 : 박재식
영상 제작 : 임리원, 임영우, 박일호 
무대제작 : 와스테이지 
무대감독 : 김동영 
조연출 : 송은혜 
조연출 보조 : 정우재
사진 및 영상 촬영 : 정근호 
홍보물 디자인 : 문정인 
기획 : 신승빈 
제작PD : 박용휘 
기획 : 두산아트센터, 글과무대
주최·주관·제작 : 글과무대
후원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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