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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는 자들
연극

후회하는 자들

2019.12.07 ~ 2019.12.25Space111
화수목금 8시 / 토,일 4시 / 월 공연없음
*12월 25일(수) 4시 공연 

<관객과의 대화>
12.15(일) 공연 후 / 지춘성, 김용준(배우)
*관객과의 대화 참여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작품 특성 상 공연 시작 후 중간 입장이 불가합니다.

70분

※ 작품 특성상 다소 성적인 대사와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매 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

정가 35,000원

만 15세 이상 관람가

문의 : 극단 산수유 010-3309-3818

“당신의 선택에 확신할 수 있어요?”
 

<후회하는 자들>은 성전환 수술로 타고난 성별을 바꾼 두 사람의 이야기이다. 60대가 된 이들은 서로 동일하게 가지고 있는 ‘후회’, ‘성 정체성’, ‘성적 재규정’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여성의 삶과 남성의 삶을 동시에 경험한 이들은 성전환 수술 후의 삶이 자신이 이전에 꿈꿔왔던 삶과 거리가 멀었다고 회상한다. 성 정체성에 대한 두 사람의 태도는 다르지만, 성을 규정하지 않고 ‘무엇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부정당하지 않는 삶 그 자체를 갈망한다. 작품은 두 번의 성전환에 대한 시선을 넘어, 삶을 살아가는 내내 끈질기게 작동하는 성(정체성), 문화적 억압, 개인의 행복, 후회와 선택의 문제에 관해 여러 관점으로 접근한다. 성별 구분의 억압과 한계, 정상과 비정상을 가로질러, 사회의 일반적인 통념에 반문한다.

 

이 작품은 스웨덴의 젊은 예술가인 마르쿠스 린딘(Marcus Lindeen)의 데뷔작이며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되었다.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받으며 주목 받았으며,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까지도 독일, 스웨덴,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에서 공연되고 있다. <12인의 성난 사람들>, <기묘여행> 등을 통해 인간과 사회의 문제를 다루어온 연출가 류주연(극단 산수유)이 예리한 작품 분석력으로 연극과 영화를 재구성해 완성도를 높였다. <알리바이 연대기>, <생각은 자유>의 지춘성과 <히스토리 보이즈>, <환도열차>의 김용준이 밀도 높은 연기로 작품의 깊이와 기대를 더할 예정이다.

 

 

작가 마르쿠스 린딘(Marcus Lindeen)
마르쿠스 린딘은 극작가이자 영화감독이다. 장편 다큐멘터리 데뷔작인 <돌아보는 사람들>(2010)로 2010년 유럽 다큐멘터리 부문의 프리 유로파(Prix Europa)상과 2011년 스웨덴 아카데미상인  굴드바게상(Guldbagge Awards)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7년 1월에는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표류자들>을 설치미술의 형태로 공개하였고, 이후 2018년 덴마크 국제영화제 최우수 국제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연출 류주연 (극단 산수유 대표)
류주연은 인간과 사회의 문제를 주로 다루고 있다. 예리한 통찰력과 탁월한 연극적 감각으로 연극의 완성도를 추구해왔다. 2011년 제47회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하였고, 대표작으로는 <경남 창녕군 길곡면>(2007), <기묘여행>(2010), <12인의 성난 사람들>(2017) 등이 있다.
 

 

출연
 

지춘성
<알리바이 연대기> <고비> <생각은 자유> <고래햄릿> 외

 

김용준
<히스토리 보이즈> <막다른 곳의 궁전> <텍사스 고모> <로풍찬 유랑극단> <장판> <환도열차> <떠도는 땅> <하퍼리건> 외

 

 

제작
 

극단 산수유
극단 산수유는 2008년 창단되었다. 창조적 열정을 가진 젊은 연극인들의 모임인 산수유는 인간에 대한 통찰과 세상에 대한 반문을 현대적이며 감각적인 창작활동으로 무대화 하고자 한다.
 

제작진
작 마르쿠스 린딘(Marcus Lindeen)
번역 김은하
연출 류주연
출연 지춘성⦁김용준
무대디자인 구은혜
조명디자인 박성희
음향디자인 류승현
의상디자인 최원
분장디자인 이동민
영상디자인 나현우
영상번역 현은영
그래픽디자인 김솔
사진기록 이은경
조연출 김경빈
티켓 김신영⦁김은정
극단 기획 홍현택⦁박시유
프로듀서 조유림

기획 두산아트센터⦁극단 산수유
제작 극단 산수유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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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고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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