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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
연극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

DAC Artist

2018.10.05 ~ 2018.10.27Space111
화수목금 7시 30분/ 토,일 3시 / 월 공연없음
*10월 24일(수) 3시, 7시 30분

매진

150분(인터미션 10분 별도)

정가 30,000원

14세 이상 관람가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

문의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DAC Artist(DOOSAN Art Center Artist)
 

만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의 발굴, 육성을 위해 신작 제작, 작품개발 리서치 및 워크숍, 해외연수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

 

아티스트:
윤성호(작/연출가), 이승희(국악창작자), 김수정(작/연출가), 양손프로젝트(창작그룹), 이경성(작/연출가), 양태석(드럼아티스트), 김은성(극작가), 여신동(무대디자이너/연출가), 성기웅(작/연출), 이자람(국악창작자), 서재형(연출), 한아름(극작가)

 

 

 

 

DAC Artist 윤성호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

 

윤성호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순과 부조리한 모습에 대해 탐구하는 극작가이자 연출가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인간의 소외, 불안 등을 자신만의 언어로 섬세하게 풀어낸다. 연극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은 안톤 체홉의 「바냐 아저씨」를 모티브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한물간 인문사회과학 잡지 ‘시대비평’을 중심으로 만난 7명의 인물은 서로 얽히고설키지만 각자 자신만의 생각에 갇혀 외롭기만 한다. 윤성호는 이 작품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비춰본다.

 

 

 

시놉시스


한물간 인문사회과학 잡지 ‘시대비평’은 좀처럼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
어느 날 차츰 영향력을 잃어가는 ‘시대비평’에 광고계 출신의 새로운 편집장이 부임한다. 새 편집장의 적극적인 변화 요구에 팀장인 남건의 불만은 점차 커지고, 삶에 허무함을 느낀 남건은 편집장과 함께 온 디자이너 지인에게만 자꾸 눈길이 간다. 남건의 친구인 과학철학자 용우 역시 ‘시대비평’ 사무실을 오가며 지인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하지만 정작 지인은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듯하다.
한편 ‘시대비평’은 재정 위기를 맞게 되고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 간다.

 

 

 

 

 

 

작 윤성호

DAC Artist

 

작/연출 <미인–거기 있던 말들><미인><해맞이>
작 <누수공사><이런 꿈을 꾸었다>
연출 <나선은하><외계인들><오해><자연사 박물관>
각색/연출 <죽음의 집>
윤색 <메디아><미스 줄리><더 파워>

출연 <미안합니다, 픽션입니다>

 

 

 

 

작가노트


“체홉은 자신의 희곡을 희극이라 칭했다 합니다.
사실 아직도 그 말은 온전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다만 우리 살아감이
변하지 않고 반복될 때 서글퍼지고,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았을 때 문득 우스워지는,
그리고 다시금 삶이 반복될 때 어쩔 수 없이 서글퍼지는
희극과 비극의 끊임없는 교차라고 생각할 때,
간신히 알 법도 합니다.

그 텍스트 위에 지금,
여기의 문장들을 슬몃 얹었습니다.
그 문장들 안에서 만난 사람들이,
이 시대를 살아내며
어디로 갈지 모르고 비틀거리는
우리의 모습을 닮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연출 전진모

 

신촌극장 대표

 

작/연출 <그리고 흰공책 가득 그것들이 씌어지는 밤이 왔다><한여름밤의 꿈 _ 부산밤바다>

연출 <버려드릴까요?><별별방담><이런 꿈을 꾸었다><한탄><우리날들 미치도록><서울 1964년 겨울>

작 <오해>

 

 

 

 

연출노트

 

‘오늘'이란
‘어제'와 ‘내일' 사이 끼인 것
에 불과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다.

그저 찰나라,
어제와 내일을 바라보기 나름으로 잠시 잠깐,
겨우 모습을 드러낼 뿐이라고.

-

인물들이 맞닥뜨린 일들이, 그들 각자의
어제와 내일을 묻고 있다 생각해본다.
그 질문들 사이를 지나다, 문득 그 끝에

잘못 찍힌 점 같은
오늘을 
마주하게 되었을 것이다.

-

“여전히,

그렇습니다.
여전히 부딪힐 수 밖에 없겠습니다.
이대로 있을 수 없겠습니다.

비뚤한 선들 끝에 선 오늘이,
여적 불안하기만 합니다.

조금 더 움직여봐야 하겠습니다.

그럴 수 있을까요?”

 

 

 

 


기획제작 두산아트센터
원안 안톤 체홉 「바냐 아저씨」
윤성호
연출 전진모
드라마터그 김슬기
출연 서상원 강말금 조형래 백석광 박용우 팽지인 장샘이

 

 

*공연 이력

 

<여기, 바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전문사 연출과 졸업공연 2013.4.11~4.13 한국예술종합학교 상자무대

작 윤성호 연출 전진모

출연 김보나 김유경 류기산 박용우 박웅 백석광 정새별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 젊은 연출가전 틈@혜화동1번지 2013.8.22~9.1 혜화동 1번지

제작 프로젝트 모호,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작 윤성호  연출 전진모

출연 김보나 김유경 류기산 박용우 박웅 백석광 정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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