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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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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란언니
연극

목란언니

2013.11.19 ~ 2013.12.29Space111
전석 30,000원
만 13세 이상
화수목금 8시 / 토 3시, 7시 / 일 4시
*12.25(수) 3시, 7시
러닝타임 110분(인터미션 없음)

문의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지연관객 입장안내

공연 특성 상 공연 시작 후 입장이 불가합니다.

매 공연은 정시에 시작됩니다. 관람 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연변경 공지

12 6()부터 29()까지 공연은 아코디언 연주자 개인 사정으로 MR로 대체 됩니다.

예매 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

 

★★★ 49회 동아연극상 희곡상, ‘신인상

★★★ 2012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

★★★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12 공연 베스트 7’

★★★ 2012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3’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 지원 아티스트인 김은성 작가와 전인철 연출의 <목란언니> 2011년 두산아트랩(Doosan Art LAB)에서 낭독공연으로 선보인 후 2012년 두산아트센터 경계인 시리즈를 통해 소개된 작품이다. 남북문제를 젊고 새로운 시각으로 그리며 김은성 작가 특유의 세밀한 묘사가 돋보인다. 분단된 남북처럼 갈라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탈북 여성 조목란의 시각으로 이야기한다.

  

리뷰

재밌다. 낯선 언어로 이뤄진 맛깔스러운 대사 덕이 크다  <한겨레>

북한 노래와 율돌, 무대 위의 아코디언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합뉴스>

우리의 모습을 반영하는 인물들이 등장해 남북의 이념과 현실의 경계를 되돌아 보게 한다  >

영화와 같은 빠른 장면 전환, 해학적 대사, 맛깔난 노래와 아코디언 연주를 곁들인 음악극적 요소로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동아일보>

 

 


 

시놉시스

평양 예술학교에서 아코디언을 전공한 조목란은 뜻하지 않은 사고에 휘말려 한국에 오게 된다. 북에 있는 부모를 서울로 데려와 준다는 브로커에게 속아 정착금과 임대아파트의 보증금까지 사기를 당한 목란은 한국에서의 삶에 회의를 느낀다. 그때 청진에서 온 탈북자로부터 공훈예술가인 부모가 수용소에서 추방되어 지방 예술단체에서 활동한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작 김은성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지원 아티스트

 

조목란의 삶의 여정을 통해 분단의 비극에 대해 다시금 환기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합니다. 건강하고 순박했던 평양여자 조목란이 돈 때문에 서서히 무너져가는 모습을 목격하는 동시대의 관객들이 돈보다 중요했던 삶의 원천이 무엇이었는가를 다시 음미해보는, 나아가 잃어버린 우리 삶의 소중했던 사람들과 시간들을 함께 아파하는 공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연극  <목란언니><><달나라연속극><로풍찬 유랑극단><연변엄마>

         <순우삼촌><시동라사><찌질이 신파극><죽도록 죽도록>

 

수상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지원작가

2012 3회 두산 연강예술상 공연부문

2012 49회 동아연극상 희곡상 <목란언니>

2010 대산창작기금 수혜 <연변엄마>

2006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동라사>

 

연출 전인철

 

“<목란언니>는 한국으로 태국으로 필리핀으로 몽골로, 방황하며 끊임없이 어딘가로 가고 있는 탈북자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집과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마치 유령처럼 세상을 부유하며 떠돕니다. <목란언니>는 아직도 어딘가로 가고 계신 수많은 탈북자들의 찢어진 가슴을 위로하는 노래 같은 것입니다.”

 

연극  <목란언니><터미널><왕은 죽어가다><채상 하나씨><그날들><순우삼촌><시동라사>

 

 

출연

황영희_ 조대자 / 남금자 역

박성연_ 조대자 / 남금자 역

정승길_ 허태산 역

성노진_ 오영환 역

안병식_ 허태강 역

김명기_ 리명철 역 외

박지환_ 김정일 역 외

정운선_ 조목란 역

조한나_ 배명희 역 외

홍의준_ 서흰돌 역 외

이정선_ 권두선 역 외

신사랑_ 허태양 역

박민서_ 유목란 역

박하은_ 유목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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