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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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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BOY3. 광염소나타
연극

BIGBOY3. 광염소나타

2012.10.10 ~ 2012.10.14Space111
일반 20,000원
만 13세 이상 관람가
수목금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 월화 쉼

문의 : 02)708-5001

프로젝트 빅보이

프로젝트 빅보이는 두산아트센터와 서울프린지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예술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두산아트센터는 ‘창작자육성 프로그램’을, 서울프린지네트워크는 ‘독립예술 창작지원’을 통해 아티스트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2012년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서 공연된 작품 중 내용과 형식면에서 새로운 작품들을 골라 무대에 올린다.
 


<광염소나타>

<광염소나타>는 신체 움직임과 무대 상징성을 통해 이미지와 움직임을 결합한 연극이다.
김동인의 단편 <광염소나타>를 원작으로 광포성에 휩싸인 천재음악가 백성수를 통해 예술의 본질에 대해 살펴본다.
 


Review

<광염 소나타>에서 던지고 있는 예술의 한계성에 대한 질문은
계속 예술에 대한 사회의 안정장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역(逆)으로 그러한 메시지를 지닌 작품이 생뚱맞은 것으로 느껴질 때는 우리 사회가 그만큼 예술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혹은 우리 사회의 예술이 딱히 문제적이지 않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 된다.
그 질문은 관객들에게도 유효하다. 예술이 시해적인 것이나, 수혜적인 것으로만 작동하는 현실에
우리는 너무 익숙한 것일 지도 모른다. 즉, 예술을 어떤 유용한 도구로써 공익적인 관점에서만 판단하는 것에
이미 길들어져 있는 것이다.
-정진삼(독립예술웹진 인디언밥 편집인)

 


각색/연출

기매리
“<광염소나타>는 궁금적으로 관객들에게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 해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매일매일 헤매고 있다. 두렵지만 두려워하지 않으며 용기 있게 ‘예술’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신나게 이 구덩이 속으로 뛰어들 것이다.”
 


출연
김로한  피령 역
김종현  피령 역
임은조  김하나 역
임지현  백성수 역
김희정  천한나 역
안동구  피령 역
이인열  안교수 역
조선기  김목사 역
조용경  피령 역


 
아해프로젝트

아해프로젝트는 각각의 프로젝트에 따라 새로운 아해들이 모여 막다른 골목을 찾아 질주하려는 비정규집단이다. 함께 막다른 골목으로 뛰어가는 무서운 아해들과 무서워하는 아해들의 모임이다. 몇 명의 아해가 함께 하는지 모르고 별로 알고 싶어하지 않는 아해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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