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빅보이

두산아트센터와 서울프렌지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두산아트센터는 ‘창작자육성 프로그램’을, 서울프린지네트워크는 ‘독립예술 창작지원’을 통해 예술가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2012년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서 공연된 작품 중 내용과 형식 면에서 새로운 작품을 골라 무대에 올린다.
 
BIGBOY1
공상집단 뚱딴지
연극 <런닝머신 타는 남자의 연애갱생 프로젝트>

9.19(수)~9.23(일) 수목금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사실적 드라마와 미니멀한 오브제를 결합한 연극이다.
실연을 맞은 한 남자의 반복적인 일상을 통해 자기 치유 과정을 보여준다.
 
“누군가 마음을 다해 묻는다. ‘괜찮아요?’
<런닝머신 타는 남자의 연애갱신 프로젝트>는 넘어지지도 넘어질 수도 넘어져도 안 되는 ‘남자’에게 건네는 질문이다. 괜찮다는 대답 대신 ‘나아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운동을 시작한다.
이 남자가 올라간 런닝머신은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멈추는 것처럼 그도 나아질 것이다.”
 

작,연출  황이선
출연  윤광희 이우진 안영주 한상훈 김형섭 박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