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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앙몸을 벗은 사물들 2017.05.18 ~ 2017.06.24두산갤러리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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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벗은 사물들
최수앙

몸을 벗은 사물들

2017

전시 전경
Installation view

몸을 벗은 사물들 Press Release Image

 

몸을 벗은 사물들

 

 

최수앙

 

2017년 5월 18일 - 6월  24일

오프닝 리셉션: 5월 18일, 목요일, 오후 6-8시

 

 

 

두산갤러리 뉴욕에서는 2017년 5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최수앙의 개인전 《몸을 벗은 사물들(Unbodied Objects)》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수앙의 조형 작품과 함께 다수의 신작 드로잉이 선보일 예정이다.

 

최수앙은 사실적이지만 비현실적인 형태의 인체 조각을 통해 인간이 마주하는 현실의 문제를 인식하고,사회 구조 속 개인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인간이 점점 사물화 되어가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은 작품을 통해 개인이 사회에서 어떻게 인식되는지 살펴보고 있다.

 

최수앙의 대표작 중 하나인 <날개>(2009)는 '하나'가 되기를 강조되는 사회와 그 속에서의 군중 혹은 개인의 역할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또다른 조형 작업 <성숙한 물질>(2016)은 작가가 가장 인공적인 색이라고 생각하는 네온 핑크를 사용해 인간이 물질처럼 다루어지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의 전체적인 주제를 제시하는 작업인 <물 한잔>(2017)은 인간의 불완전한 상태를 암시하는 드로잉이다. 작가는 신작 드로잉 시리즈를 통해 기존 조형 작품에서 다뤄왔던 주제를 평면 작업으로 연장시켰다. 비현실적인 인간의 상태를 추상적인 형태로 재현해낸 <공을 피하는 남자>(2017)와 <기둥>(2017)등의 드로잉은 작가가 인체를 사물로 간주해 파편화하고 뭉치는 과정을 보여준다.

 

최수앙의 작업은 이렇듯 보는 이에게 이질적이고 생경한 감흥을 불러일으켜 현실보다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시각적 이미지를 제시한다. 작가는 드로잉과 조각이라는 매체로 색, 형태(form), 평면성과 입체성 등 물질의 기본적인 요소를 다루고 사물화 된 인체를 구현해내어 현시대의 인간이 어떻게 비춰질 수 있는지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최수앙(b. 1975)은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조소과를 석사 졸업하였다. Galerie Gradiva(2016, 파리, 프랑스), 안셈버그 미술관(2014, 리에주, 벨기에), 스페이스 캔 & 오래된 집(2013, 서울, 한국), 성곡미술관(2011, 서울, 한국), 두산갤러리 서울(2010, 서울, 한국)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문화역서울284(2016, 서울, 한국), 베스트포센 미술관(2016, 베스트포센, 노르웨이), 베를린유대인박물관(2015, 베를린, 독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2015, 서울, 한국), 광주비엔날레(2014, 광주, 서울) 외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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