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산아트센터 입니다.
두산인문극장 2019: 아파트 연극 <철가방추적작전> 티켓 오픈 일정 안내입니다.

패키지 티켓 선오픈: 3월 13일(수) 오후 2시
일반 티켓 오픈: 3월 14일(목) 오후 2시

연극<철가방추적작전> 자세히보기

공연개요

공연명: 두산인문극장 2019: 아파트 연극 <철가방추적작전>

공연기간: 2019년 4월 9일(화) ~ 5월 4일(토)
             화수목금 8시 / 토일3시 / 월 쉼
             * 4월 24일(수) 4시, 8시 2회 공연

장소: 두산아트센터 Space111

관람연령: 14세 이상 관람가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

러닝타임: 90분 예정

가격: 정가 35,000원 / 두산아트센터 회원 28,000원 / 두산사우 24,500원 
       20대 할인, 공연예술인 17,500원 / 10대 할인, 60대 이상 할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10,000원
 
기획제작 두산아트센터
원작 철가방추적작전/ 김윤영 <『루이뷔똥』 창비 2002>
원작자 김윤영
각색 박찬규
연출 신명민
출연 강지은 김효숙 이철희 전수지 김지훈 신창주 이종찬 김벼리

공연소개

<철가방추적작전>은 김윤영의 단편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균일한 외관 속 사회적, 경제적으로 다양한 격차를 담고 있는 아파트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룬다. "평상시엔 서로 같이 밥도 먹고 공도 차고 짤짤이도 하며 아무 위화감 없이 지내는 듯했던" 봉순자의 반에서 도난 사건이 일어난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 안에 내재된 적대심과 차별에 대해 돌아보고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묻는다.
 

시놉시스

공공임대 아파트와 민간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이 함께 다니는 수서의 어느 중학교. 이 학교 학생인 정훈이 어느 날 가출을 한다. 평소 아이들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훈육하던 담임 교사 봉순자는 정훈이를 다시 학교로 데려오기 위해 그의 행방을 쫓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봉순자는 자신이 굳게 지켜온 교육관이 흔들리는 것을 경험하고, 그동안 외면했던 차별과 불공정한 경쟁을 목격하게 된다.
 

두산은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고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