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강홀] <컨템포러리 토크> 예약 안내 2016.02.24
안녕하세요. 두산아트센터입니다.
<컨템포러리 토크> 예약 안내 드립니다.
회차 |
일시 |
장소 |
아티스트 |
대담자 |
1 |
2016년 3월 5일(토)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요우미 |
김남수 |
2 |
2016년 3, 4월 중(미정) |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 |
타렉 아부 엘 페투 |
주은지 |
3 |
2016년 4월 23일(토)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네지 피진 |
서동진 |
4 |
2016년 5월 중(미정) |
미정 |
윌리엄 켄트리지 |
서현석 |
- 비용: 무료
- 기획: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두산아트센터
- 예약: 사전예약 바로가기(클릭)
- 문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062-601-4618
* 5월 '윌리엄 켄트리지' 강연 장소는 추후 안내될 예정입니다.
*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는 3월 5일 요우미 강연과 4월 23일 네지 피진 강연만 예약하실 수 있으며, 예약 후 바로 확인 문자가 발송됩니다.
* 그 외 강연은 온라인 신청서(클릭)를 통해 예약하실 수 있으며, 각 강연 전날 오후 5시 예약 마감 후 오후 6시에 확인 문자가 발송됩니다.
<컨템포러리 토크>는 세계의 동시대를 이끌고 있는 예술가, 프로그래머, 큐레이터의 고민과 비전을 듣는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우리와 함께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예술가들이 지금 이 시간들을 어떻게 보고, 듣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요우미는 베이징 출신의 큐레이터로 독일의 쾰른 미디어 아트 아카데미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회정치, 초역사, 초문화적 관점에서 세계의 예술에 대해 강연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기획 프로젝트를 홍콩 바이시티 비엔날레, 베이징 디자인위크, 이스탄불 디자인 비엔날레 등에서 선보였습니다. 현재는 실크로드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타렉 아부 엘 페투는 이집트 카이로 출신의 큐레이터로 벨기에 브뤼셀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랍의 젊은 예술가를 지원하는 영 아랍 씨어터 펀드와 2년마다 아시아와 중동의 작가들을 소개하는 미팅 포인츠 페스티벌의 창립자이자 대표이기도 합니다. 중동이라는 모호한 경계에 가려져있던 작가의 담론을 중동 지역 안팎에 알리며 아시아에서 유효한 큐레이팅의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하였습니다.
네지 피진은 일본을 대표하는 부토무용단 ‘다이라쿠다칸’의 주요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부토무용의 마지막 계승자로 이름을 알리고 독립 무용수이자 안무가로 활동하며,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는 현대무용가로 떠올랐습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무용 작품 <모티베이션 대행 The acting motivation>은 2011년 페스티벌/도쿄에서 신진예술가 부문 최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윌리엄 켄트리지는 화가이자 설치미술가이며 철학, 물리학, 음악, 영화, 미술 등 다방면의 풍부한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미디어를 이동하며 각 장르를 융합한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종분리정책으로 폭력과 유혈사태가 빈번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모습을 표현한 목탄화에서 시작하여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정치적, 역사적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