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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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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홀리데이
연극

워킹 홀리데이

두산아트센터 창작자 육성프로그램

2017.11.07 ~ 2017.11.26Space111
화수목금 8시
토 3,7시 / 일 3시
*11.22(수) 3시, 8시

* 관객과의 대화
11월 16일(목) 8시 공연 후 이경성(연출), 장성익, 성수연, 우범진(배우)
11월 19일(일) 3시 공연 후 이경성(연출), 이태석(영상감독), 신승렬(무대디자이너)
11월 23일(목) 8시 공연 후 이경성(연출), 나경민, 김신록, 신선우(배우)

만 13세 이상 관람가

정가 30,000원

비지정석

110분

문의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 공연 시작 후 입장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작품의 특성 상 객석이 무대 위 화면에 비추어질 수 있습니다.

* 공연 중 금연초로 흡연하는 장면과 총소리, 굉음이 있습니다.

* 장면 중 비비탄 총을 무대를 향해 발사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관람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

만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의 발굴, 육성을 위해 신작 창작 및 워크숍, 해외 리서치 등의 창작활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

- 선정 아티스트: 이경성(연출), 양손프로젝트, 양태석(드럼아티스트), 김은성(작가), 여신동(아트디렉터), 성기웅(작가/연출), 이자람(국악창작자), 서재형(연출), 한아름(작가)
 

 

 

워킹 홀리데이

Walking Holiday

 

이경성은 동시대 사회적 이슈를 찾아내어 공간의 역사, 미디어, 몸 등으로 탐구한다.

<워킹 홀리데이>에서는 어느 순간 무감각한 존재가 되어버린 ‘땅’을 인간의 본질적인 신체 활동인 ‘걷기’를 통해 읽는다.

이경성은 배우, 스태프와 함께 비무장지대인 DMZ(Demilitarized Zone) 일대를 기준으로 다양한 장소를 직접 걸으며 리서치를 진행했다.

이 과정을 바탕으로 공간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돌이켜보며,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수많은 경계들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무대 위 배우들은 자신이 걸었던 땅과 연결되어 있는 과거의 몸을 되돌아보며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감각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연출 이경성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 아티스트
극단 크리에이티브 VaQi 대표
제3대 서울변방연극제 예술감독

 

연극

<비포 애프터><낯선 이웃들><삐끼ing><그녀를 말해요><남산 도큐멘타: 연극의 연습-극장 편><연극의 연습-인물 편><서울연습-모델, 하우스>
<강남의 역사-우리들의 스펙, 태클 대서사시><당신의 소파를 옮겨 드립니다><몇 가지 방식의 대화들><틈><대학로 쩜><움직이는 전시회> 외

 

수상

2017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연극부문
2016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 <그녀를 말해요> 영희연극상
2015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비포 애프터>,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15 공연 베스트 7’ <비포 애프터>,  대한민국연극대상 ‘신인연출상’ <비포 애프터>
2014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남산 도큐멘타: 연극의 연습-극장 편>
2010 동아연극상 새개념 연극상 <당신의 소파를 옮겨 드립니다>
2009 춘천마임축제 도깨비어워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워킹 홀리데이>의 배우, 스태프들은 한반도 DMZ 일대를 도보로 횡단하며 자연과 사람, 분단의 풍경들을 다양한 감각으로 읽어내고자 했다. 이 일대의 땅과 길은 지극히 평온한 논길과 아름다운 산세를 보여주기도 하였고, 때론 일상이 되어버린 총성과 전시 대비를 위한 군사시설들이 자연 속에 아무렇지도 않게 자리 잡고 있기도 했다.
우리는 함께 걸었던 약 300km의 길에서 예상치 못하게 마주했던 여러 극적 상황들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 요청되는 ‘평화’에 대해 되돌아보려 한다. 그것은 곧 우리가 어떻게 ‘타인에 대한 상상력’으로 이 땅에서 비참하게 죽어간 과거의 몸을 애도할 수 있는지, 현재의 ‘너’와 ‘나’, 나아가 ‘북한’을 동등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워킹 홀리데이>는 영상과 움직임, 다큐멘터리적 텍스트, 시적 대사 등을 활용해 관객들의 상상력을 감각적으로 확장시킬 것이다.”

 

 

 

기획제작 두산아트센터

작/출연 장성익 나경민 김신록 우범진 성수연 신선우

연출 이경성

드라마터그 전강희

조연출/음향오퍼레이터 현예솔

무대디자인 신승렬

조명디자인 고혁준

조명오퍼레이터 김지우

조명크루 김병주 손정은 안미란 염광일 왕은지 이혜지 정태진 정호진

영상감독 이태석

영상오퍼레이터 권건회

사운드 Kayip

의상/소품디자인 김혜림

움직임지도 이소영

무대감독 김국호

무대제작 에스테이지 이윤중

무대크루 권오준 김세진 남기상 이종민 전혁 정우상 조환준

그래픽디자인 박연주

사진 정희승(포스터, 프로필)
      서울사진관(공연)

인쇄 으뜸프로세스

후원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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