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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무용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2017.03.25 ~ 2017.03.26연강홀
토일 5시 (총 2회)

전석10,000원

만 7세 이상

러닝타임 70분(인터미션 없음)

문의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두산인문극장 2017

갈등 Conflict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 인공물과 인간. 불화와 갈등의 드라마를 거치면서 서로에게 적응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는 것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갈등은 생산적이다. 팽팽한 대립의 긴장에서부터 새로운길이 탄생한다.

가끔 파국적 결과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체로는 역동적인 과정에서 생산적이고 긍정적인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니, 희망한다.

따라서 과정이 힘들어도 견딜 수 있고, 그 끝의 희망을 등불 삼아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것이 2017년 두산인문극장이 ‘갈등’을 찾아 떠나보려는 이유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

 

무용수가 아닌 할머니들의 몸이 어느 옛날이야기보다 더 실질적인 역사책 그 자체이다.

-르 몽드 Le Monde, 2015

 

전문무용수, 카메라 앞에서 춤추는 시골 할머니들의 이미지 그리고 아마추어 할머니 출연자들이 만들어내는 뜨거운 열기의 축제,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 트헝스퓌주 Transfuge, 2015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현대적 창의성과 한국 전통 요소들이 공존하는 작품

-디렉트 마탱 Direct Matin, 2015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속에는 할머니와 젊은 무용수들 즉 세대 간의 몸을 통한 대화가 있다.

-르 파리지앵 이블린 마탱 Le Parisien Yvelines matin, 2015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두산아트센터와 안은미컴퍼니가 ‘한국인의 몸과 춤’에 대한 리서치를 통해 2011년 처음 선보인 작품이다. 

과거의 시간과 공간을 기억하는 할머니들의 몸짓은 소박하지만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담고 있다.

오디션을 통해 무대에 오르는 할머니들은 안은미컴퍼니와 함께 ‘단발머리’, ‘백만송이 장미’, ‘낭만에 대하여’ 등 가요에 맞춰 막춤을 선보인다.

관객들은 할머니들의 몸짓을 통해 삶의 의미와 역사를 살펴본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스위스, 독일, 벨기에 외에도 2014년 프랑스 파리 여름축제 초청작으로 선정돼 현지 언론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안무,연출 안은미

안은미컴퍼니 예술감독
 

주요 작품 및 안무

<안심땐쓰> <1분 59초> <스펙타큘러 팔팔땐쓰>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 <사심없는 땐쓰>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 <심포카 바리-저승편> <백남준 광시곡> <심포카 바리> <봄의 제전>

 

주요 수상경력 

2015 한불 문화상

2009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기획제작 두산아트센터 안은미컴퍼니

안무/연출 안은미

출연 김혜경 김기범 남현우 정영민 박시한 하지혜 김경민 이예지 조주현 이범건

특별출연 강경자 김명자 김성자 김순순 김순자 김형이 류복식 박숙례 배선엽 서정숙 안금자 안청자

             안상원 윤정희 유명옥 윤미자 윤석순 윤순영 윤희랑 이명숙 이숙자 이순자 이정옥 이정애 장명자 장벽춘

             전복순 전점례 정인순 정진순 정청강 주일미 최애순 최희숙 황동주 황정옥 한옥순

음악감독 장영규

무대감독 최영수

조명감독 장진영

영상감독 이태석

컴퍼니 기획/운영 박은지 이상

트레일러 제작 이진원

그래픽디자인 조경규

영상기록 남지웅

사진기록 최영모

후원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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