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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큐레이터워크샵

두산큐레이터워크샵

2019.01.01 ~ 2019.12.31두산갤러리 서울
  • 안내두산 큐레이터 워크샵은 한국 현대미술계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신진 큐레이터를 발굴,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매년 세 명의 큐레이터를 선정하여 1년 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 강의 · 세미나 · 워크샵으로 현대미술의 이론과 현장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교육이 끝난 후, 세 명의 큐레이터가 공동으로 전시를 기획해 1년 간의 연구를 구체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큐레이팅 기회를 갖게 합니다.

    박수지
    학부는 경제학을, 석사는 미학을 전공했다. 현재 서울을 기반으로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부산의 독립문화공간 아지트 큐레이터를 시작으로, 미술문화비평지 《비아트》 편집팀장, 《제주비엔날레2017》 큐레토리얼팀 코디네이터, 통의동보안여관 큐레이터로 일했다. 《어리석다 할 것인가 사내답다 할 것인가》(2018), 《유쾌한 뭉툭》(2018), 《우정의 외면》(2015) 등을 기획했다. 현대미술의 정치적, 미학적 알레고리로서의 우정, 사랑, 종교, 퀴어에 관심이 많으며 이를 전시 및 비평과 연계시키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박지형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예술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영국 리즈대학교 박물관학 석사(2014)와 코톨드 인스티튜트 오브 아트의 미술사학 석사(2015) 학위를 받고, 광주비엔날레 코디네이터 (2015-7)와 페리지갤러리 큐레이터(2017-9)로 일했다. 전시 《투명함을 닫는 일과 어두움을 여는 일》(강남아파트, 서울, 2018)을 기획했으며, 동’세대’ 미술과 관객을 매개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흥미로운 작가와 전시에 관한 생각들을 글로 옮긴다.

    천미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학부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철학과에서 미학과 도덕철학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동대학원 박사과정에서 미학과 기술철학을 전공하였으며, 수료 후 대학에 출강하며 예술철학과 과학기술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인간과 기술의 상호관계로부터 발생하는 문제의식을 조형적으로 탐구하고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관심이 있다. 《우주는 대체로 텅 비어있다》(2015), 《불명열》(2016), 《스펙테이터》(2017), 《항시적 긴장상태》(2017), 《네오서울: 타임아웃》(2019) 등의 전시를 기획했다. 현재 스크리닝 프로젝트 《안봐도 비디오》 기획멤버로 활동 중이며, 여러 매체와 전시에서 다양한 텍스트들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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